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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안전 강화에 나선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9.18 16:40 수정 2025.09.18 16:40

전국상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추석 앞두고 전기화재 예방, 합동 안전점검 및 교육 강화

↑↑ 전통시장 업무협약 사진(좌측부터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세희 의원,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시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태용 부이사장).jpg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통시장의 전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의 안전 취약점을 보완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세 기관이 모여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복잡한 전기설비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많아,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점포 전기설비 공사 시 사전 컨설팅 제공 △전통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교육 실시 △주요 위험 요인 체크리스트 보급 등이다. 이처럼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여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전기 화재를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과 합동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나면 피해가 커질 수 있고,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생기면 상인들의 매출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이용자가 안심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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