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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KIST, `전북형 워털루 코업`으로 인재 양성 시동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9.30 12:59 수정 2025.09.30 12:59

학연교수 통한 융합학과, 강소기업과 맞손
학기엔 이론, 방학엔 실습...실무형 인재 육성 박차

↑↑ 전북대 JBNU-KIST 산학연융합학과는 전북의 대표 강소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을 새로운 협력 파트너로 맞이했다.

전북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국립대 최초의 학연교수제를 기반으로 설립한 JBNU-KIST 산학연융합학과가 지역 강소기업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과 손잡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본격화한다.

30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전북대 JBNU-KIST 산학연융합학과는 전북의 대표 강소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을 새로운 협력 파트너로 맞이했다. 

양 기관의 협력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성공적인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설계한 '전북형 워털루 코업 프로그램'을 핵심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은 학기 중에는 대학에서 심도 있는 이론 수업을 듣고, 방학 중에는 기업에서 직접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학생들에게 이차전지 분리막 코팅기술 등 우수한 설비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은 학생들의 신기술 습득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갖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는 '윈-윈(Win-Win)'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JBNU-KIST 산학연융합학과 메일(jbnukist@jbnu.ac.kr)로 문의 및 지원할 수 있다.

이승희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는 "이번 코업 프로그램은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대학-출연연 장벽 허물기 정책의 중요한 트랙"임을 강조하며, "학연교수를 통해 양성된 맞춤형 인재들이 지역 기업으로 유입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산학연 협력의 모범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참여 대학원생들의 취업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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