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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전주상공회의소, 베트남 Ho Chi Minh에서 해외시장 개척… 프리미엄 소비재 페어 참가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0.31 15:36 수정 2025.10.31 03:36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과의 교류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전주상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산업시찰과 함께 SECC전시장 A홀에서 열린 ‘2025 베트남 코참 프리미엄 소비재 페어’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외전시는 지난해 12월 전주상의가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이어온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상의는 그동안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회원사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질적 교류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베트남 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는 KOCHAM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현지시장 수요가 높은 뷰티·패션·식음료·리빙 분야의 프리미엄 소비재 중심으로 약 45개 부스가 운영됐다. 전주상의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 회원사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상담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은 ▲대림석유(액체연료 및 관련제품), ▲선진공업(금속가구 제조), ▲정석케미칼(도료 제조), ▲솔고넥스팜(의료기기 판매·임대), ▲올릭스(전시·광고용 조명장치) 등으로, 전북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김정태 회장은 행사 기간 중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김년호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및 수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 ‘참고을 베트남 법인’을 직접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피고 협력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산업시찰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베트남은 한류 소비재 수요가 높고 시장 성장성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북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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