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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꿈나무 1천 명, 전북 익산에 총집결한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06 16:04 수정 2025.11.06 16:0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 7일 개막
경기와 함께 백제왕도 문화 체험까지 제공


탁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학생들이 전북 익산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회장 신정헌),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와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종목별 분산 개최 중 하나다. 이 축전은 17개 시·도에서 학생 1만 5,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집계됐다.

익산에서 개최되는 탁구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8팀, 1,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일반 학생들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남초부 16팀 △여초부 15팀 △남중부 16팀 △여중부 14팀 △남고부 16팀 △여고부 11팀 등 총 6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참가 학생과 관객 모두가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에 더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참여형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익산 백제왕도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제공하여 전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지역의 문화를 연결 고리로 학생들의 인성과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자율적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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