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부 차원의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에 발맞춰 교육 현장의 복무 해이와 비위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년 범정부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과 연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도내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다시 뛰는 공직사회 △성과를 내는 공직사회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 △깨끗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직사회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요 정책 이행 여부, 재난·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 교육시설 안전 관리 실태, 민원 처리 실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복무·보안관리 실태와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이행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된다.
도교육청은 자체 운영 중인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 국민신문고, 청렴포털 등과 연계하여 교육 현장의 갑질, 예산 비리, 복무 해이 등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4~2025년 공직기강 점검 주요 적발 사례를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직사회 근무 분위기 일신을 위해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분을 통해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