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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걸으며 만나는 전주천` 생태역사탐방 운영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17 11:08 수정 2025.11.17 11:08

전주천변 따라 340명 동행, 기후 행동 실천의 장 마련
지역 생태·역사 해설 듣고 플로깅, ESG 실천 동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주천변 일대에서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걸으며 만나는 전주천, 자연과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5일 ‘2024년 생태역사탐방’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34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요안 루갈다 광장)을 베이스캠프로 하여 전주천변길 일대에서 걷기와 친환경 활동(플로깅)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걸었다.

1코스 (바람쐬는길): 치명자산광장 → 바람쐬는길 → 원색명화마을 → 색장들 천변길 → 천리길 우체통 → 각시바위 → 치명자산 광장

2코스 (전주천변길): 치명자산광장 → 전주 자연생태관 → 전주 천길(동로) → 남부시장 천변길 징검다리 → 전주천길(서로) → 오목교 → 한벽문화관 → 한벽굴 → 치명자산 광장

참가자들은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주천의 생태 환경과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특히, 코스별 미션 수행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생태역사탐방은 걷기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직접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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