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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다문화 단체 등 한 자리에 , 사랑 나눔 `훈훈`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22 21:56 수정 2025.11.22 21:56

지역 소외계층에 김치 전달
공동체 협력으로 나눔 가치 실현



제21회 자원봉사 소통의 날을 맞아 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제21회 자원봉사 소통의 날’을 열고 다문화 단체와 함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다문화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장 활동에는 전북중국인협회, 전북필리핀인협회·전북까바얀, 전북캄보디아공동체, 행복한푸드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치는 무료급식소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 나눔은 다문화 단체와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가치를 확인한 자리였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이웃들이 한뜻으로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다문화 단체와 함께 김장 나눔을 진행해 매우 뜻깊다”며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가 협력해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 통합의 기반이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은 “김장은 한국의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디 전북필리핀인협회·전북까바얀 회장은 “지역과 이웃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나린 전북캄보디아공동체 회장도 “캄보디아 출신 주민들도 지역사회와 어울리고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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