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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 교육현장 방문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22 22:03 수정 2025.11.22 10:03

양 지역 협의회 교육협력 강화
농촌유학·인권교육 등 우수사례 공유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전북을 찾아 전북교육청과 상호 교류 간담회를 열고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교류협력 MOU의 후속 실행으로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주도학운협과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참석했다. 양 협의회는 그동안 약속해 온 학교 운영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확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들도 동행해 전북의 교육정책을 직접 살펴보고 제주 교육정책과의 연계를 논의했다.

제주 학운협은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확인하고,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둘러봤다. 전북의 농촌유학 사례는 제주도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농촌유학 정책에 참고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와 대안교육지원센터 등을 방문하며 전북의 인권교육 체계와 학교운영 지원 구조를 살펴봤다. 기관 관계자들은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현장 지원 시스템을 소개하며 양 지역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학운협이 교육정책과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윤미연 전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전북과 제주는 교육 환경은 다르지만 더 나은 학교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같다”며 “양 지역이 서로 배우며 교육자치를 발전시키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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