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김제시 가족센터에서 ‘김제·부안 지역가공먹거리 생산-소비 소통 교류회’를 열어 학교급식 현장과 지역가공업체 간 협력을 강화했다.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남원, 군산, 완주, 익산에 이어 김제시 가족센터에서 ‘김제·부안 지역가공먹거리 생산-소비 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류회에는 김제·부안 지역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공공급식 담당자, 지역가공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가공식품의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한 지역 업체 관계자는 “학교급식 시장에서 제품 홍보가 필요했지만 1인 기업 특성상 어려움이 컸다”며 “교류회를 통해 영양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가공먹거리 소통 교류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관은 도내 전역의 학교·공공급식과 지역가공업체 간 상생 기반을 강화해 안정적인 지역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진흥원장은 “생산자와 수요자의 정보를 연결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