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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덕진공원서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 열려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2.07 15:09 수정 2025.12.07 03:09

라면 1개로 참여하는 기부 축제
공연·체험·트리 점등식 ‘풍성’

전주 덕진공원이 체류형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시민 누구나 라면 1개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색 복지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 등 전주시 함께복지사업 참여기관들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덕진공원 열린광장에서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라면 1개 기부 후 입장’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인 라면은 고립·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활용된다.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축제로, 시민이 기부하고 시민이 즐기는 전주형 복지 축제를 지향한다.
기념식은 낮 12시부터 열리며 △함께복지사업 유공자 표창 △트리 점등식 △문화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참여 기관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라면 1개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쉬운 기부 문화를 통해 함께복지사업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가 늘어날수록 지역사회 나눔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함께복지사업은 2025년 전북자치도의 ‘시·군 우수정책’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주시 대표 복지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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