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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AI 세대 맞춤형 디지털 스쿨 운영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08 16:21 수정 2025.12.08 16:21

학생 주도 정책 반영해 23개교서 연말까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8일  AI 디지털 리터러시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내 23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 디지털 리터러시 스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2025년 전북학생의회 제1회 정기회 교육분과위원회에서 발의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반영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으로 이어지는 학생 참여형 정책 추진의 성공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학교별 교육과정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저작권 이해 △인공지능의 한계와 윤리 △AI 창작 체험 등 시의성과 교육적 효과가 높은 주제들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과의존 △저작권 인식 △생성형 AI의 사회적 쟁점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이슈들을 주제로 토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사회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사고력을 함양하도록 설계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제안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직접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정책 추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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