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그린바이오 유망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바이오 기술사업화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이 전북 농생명바이오 기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TP는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이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인 ‘도담쌀’ 기술을 이전받아 비만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개발에 착수하도록 도왔다.
‘도담쌀’은 포만감 지속성과 영양 균형이 뛰어난 저항성 전분 기반 소재로, 향후 개별인정형 소재사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핵심 기술이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은 전북TP의 ‘시장출시가능제품 개발지원’ 과제를 수행하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삭뺀다 한끼밸런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동물실험을 통해 체중 감소 효과가 검증된 기술을 반영했으며, 고단백질과 가르시니아 추출물 등을 포함해 기능성과 기호성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업 측은 원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2025년 경남 남해 지역 계약재배 체계를 구축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재배 규모 확대와 함께 도담쌀 기반의 기능성 식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이동한 대표는 “전북TP의 기술매칭과 사업화 지원 덕분에 도담쌀 기반의 기능성 식품을 K-푸드 형태로 세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생명소재를 활용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는 도내 기업이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프로그램이다”라며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사례처럼 기술이전이 실제 제품 출시와 매출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