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섰다.
이전 평가에서 C등급에 머물렀던 전북교육청이 내부통제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재무·신분상 사고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온 결과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포상행사’ 시상식에서 최고등급(A)과 함께 교육자치단체 중 성과향상 부문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 감사기구 구성,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심사에서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자체기구 운영, 감사 성과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년 대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안착시키고 재무 및 제도 개선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성과향상 부문 전국 1위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이홍열 감사관은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기반을 마련해 감사업무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감사활동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