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831명에 대한 대규모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급변하는 교육 현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승진 기회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190명(3급 1명, 4급 4명 등), 전보 467명, 퇴직준비교육 및 퇴직 61명 등 총 83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조철호 본청 총무과장이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신임 행정국장에 임명됐다.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에는 박성현 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전주학생교육문화관장에는 이현규 부이사관이 파견 복귀 후 배치됐다.
서기관(4급) 승진자는 총 4명으로 박태규 총무담당, 이영주 비서실장, 최숙미 학생배치1담당, 김태호 인사담당이 각각 감사총괄담당, 비서실장,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 군산대학교로 발령받았다. 또한 안홍일 총무과장과 김종기 시설과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서기관급 전보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6급 이하 인사는 교육행정직 전보희망제와 고충 심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급에서 11년 이상 재직한 승진 요건 대상자 중 17명을 6급으로 근속승진 임용해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인사는 현장 수요 변화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고, 승진 기회 확대로 조직의 활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인사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