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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K-에듀’ 세계로… 해외 교원·학생 초청 연수 성료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22 14:44 수정 2025.12.22 14:44

미국·태국·일본 3개국 방문단, 전북 교육 현장과 전통문화 체험
온라인 교류 넘어 실질적 네트워크 구축… 국제교류 활성화 박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국어교육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북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추진한 ‘2025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해외 교원 및 학생 초청 연수를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미국 시애틀, 태국, 일본 등 3개국 한국교육원 관계자와 현지 교원·학생 대표단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전북 내 파트너 학교를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기반의 한국형 미래 교실을 참관하고,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했다.

특히 지난 16일 열린 ‘2025 전북 국제교류수업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86개 국제교류 운영 학교의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국제교류수업의 운영 성과 전시와 학생들의 소감 발표,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되어 온·오프라인을 잇는 국제 교육 협력의 결실을 확인했다.

연수에 참여한 미국 시애틀 지역의 한 고교 교사는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전북의 교사와 학생들을 직접 만나 감회가 새롭다”며 “전북 학교들의 디지털 수업 환경과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올해는 전북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한 해”라며 “이번 초청 연수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국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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