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여름 전력수급 집중관리기간 동안 전국 1,000여 개 공공기관 중 에너지 절감률 1위를 달성했다.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전력 피크 제어 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실질적인 절전 활동에 동참한 결과다.
전북교육청은 한국에너지공단 모니터링 결과, 올해 8월 12일부터 한 달간 전력 사용량이 지난전북교육청은 한국에너지공단 모니터링 결과해보다 14.6% 감소한 173MWh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1,008개 공공기관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절감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와 고효율 기자재 교체 등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최근 1년간 총 3만 4,186Kwh의 전력을 아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9.2톤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신·증축 학교의 친환경 설비를 확대하고 정밀 에너지 진단을 실시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성과는 각 부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작은 절전 실천을 꾸준히 이어온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친환경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