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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주교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교육 전문가 양성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18 09:20 수정 2026.01.18 09:20

전북 초등교사 30명 대상 동계 연수 통해 현장 전문성 강화
실습 병행한 교과 운영으로 학습 소외 없는 교육 기반 구축



전주교육대학교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교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며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교실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지역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난독·경계선 지능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세 가지 핵심 교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심층적 이해와 지도 ▲학습지원 대상자 사회정서 지도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의 심층적 이해와 지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학습 특성을 지닌 학생들을 포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박병춘 총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사들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학생이 학습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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