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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동창회, 2026 신년교례회 개최… “77년 자부심으로 새 도약”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18 12:38 수정 2026.01.18 12:38

김양수·정강선·간바타르 동문대상 영예, 20만 동문 결속 다짐
정·관계 인사 200여 명 집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강조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전북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동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모교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새 도약에 나섰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모교 진수당 개교 77주년 기념홀에서 ‘2026 동문대상 시상식 및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선 총동창회장과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우범기 전주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원택 국회의원이 현장 축사를 전했으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병도, 이성윤, 안호영 국회의원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동문대상’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전북대의 명예를 높인 인물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동문대상은 김양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기계공학 83학번)에게 돌아갔다. 

김 연구원은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하는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상은 민선 1·2기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을 맡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에 기여하고 파리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활약한 정강선 회장이 수상했다. 

해외동문특별상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구청장인 간바타르 자르갈 사이항(경제학 10학번) 동문이 수상하며 한-몽 간 교류 증진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최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상자 세 분의 발걸음은 20만 동문 모두의 자부심이며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오봉 총장 역시 축사를 통해 동문들의 모교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컬 대학으로서 전북대학교가 세계적인 명문대로 도약하는 데 동창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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