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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북도립미술관, 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18 15:56 수정 2026.03.18 03:56

‘보고·듣고·머무는’ 복합 문화공간 확대
음악·전시·체험 결합…가족 참여 프로그램 풍성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 봄을 맞아 전시와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3월부터 ‘보고·듣고·머무는’ 콘셉트의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넘어 음악 감상과 자연 속 휴식을 결합해 미술관을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4월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소리를 그리다’와 ‘뮤지엄 나이트 투어’가 진행된다. ‘소리를 그리다’는 실내악팀 아템 앙상블이 참여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3월 28일 야외정원에서 열린다. ‘뮤지엄 나이트 투어’는 4월 16일 저녁 운영되며 야간 미술관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교육도 강화된다. 상설 프로그램 ‘공간과 공간의 연결’과 전시 연계 활동 ‘알록달록 쓱쓱’, 야외 체험 ‘상상블록 캔버스’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4월부터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아틀리에’도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 참여형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야외 정원에서는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정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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