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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5.10 14:00 수정 2026.05.10 02:00

국립중앙도서관 분관·AI 가상융합 거점 등 핵심사업 대응
윤동욱 부시장 “부처 예산안 확정 전까지 행정역량 총집중”

전주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예산안 편성 시기를 맞아 핵심 사업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주시는 8일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국가예산 부처단계 활동결과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 방문 결과와 향후 국비 확보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기획예산처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일정에 맞춰 전주시 핵심 현안사업을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전주 AI 가상융합 미래기술 실증혁신 기반 조성 사업 등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사업은 기록문화와 문화예술 도시 기반을 갖춘 전주에 문화예술 분야 특화 분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한 전주사고의 역사성과 문화도시 위상을 기반으로 남부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사업은 전주와 완주, 김제, 임실 등 전주권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광역 소각시설 구축 사업이다. 시는 완산구 정여립로 일원에 신규 시설을 조성해 광역 청소행정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주 AI 가상융합 미래기술 실증혁신 기반 조성 사업은 AI와 가상융합 기술 기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제조 혁신과 신산업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산업 거점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들에 대해서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국가예산 하나하나가 전주의 경제 활력을 높이고 시민 삶을 바꾸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 단계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기획예산처 심의 단계에 대비해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등과 연계한 대응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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