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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전북개발공사·출판진흥원, 자원순환 실천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6.08 15:21 수정 2026.06.08 03:21

혁신도시 공공기관 캠페인…폐건전지·종이팩 교환 등 행사

전주시가 공공기관과 손잡고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주시는 8일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북개발공사 청사 로비에서 전북개발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회용품 제로 & 자원순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앞장서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는 그동안 전북개발공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한국은행 전북본부, JTV 전주방송, 국립전주박물관 등과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청사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등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생활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재활용품 교환 부스가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세트로, 종이팩을 일정 수량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또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운영한 ‘찾아가는 멸균팩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멸균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멸균팩을 활용한 지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주시새활용센터는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부문이 자원순환 실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6월을 ‘1회용품 저감 및 자원순환 실천 집중 추진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내 1회용품 반입 제한과 함께 시민 대상 거리 캠페인, 학교 방문 자원순환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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