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모악공판장이 개장 30주년을 맞아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농협은 지난 6일 모악공판장에서 개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한 전주농협 임원진과 중도매인협회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공판장의 성장 과정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함께 되새겼다.
모악공판장은 지난 30년 동안 전북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와 공정한 가격 형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유통 창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체계를 구축하며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전주농협 공판장은 생산자와 중도매인,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전북 농산물 유통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공공 유통기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