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덕유산국립공원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전북 무주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덕유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복주머니란의 서식지 보호시설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대차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사업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서식지 훼손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복주머니란과 광릉요강꽃 등 희귀 식물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그동안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이어왔다. 2024년에는 신입사원과 완주 구이초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 구천동 어사길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사회공헌기금 3,200만원을 지원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모니터링 장비 설치와 환경보호 캠페인 기념품 제작·배포 사업 등을 추진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인류 공동의 과제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최초 수소전기버스와 수소전기트럭 개발·생산 등 친환경 경영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환경경영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