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완주지역 어린이집들이 환경보호 실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늘푸른어린이집과 데시앙우리어린이집, 세안어린이집, 아이월드어린이집, 아침해어린이집 등 전주·완주지역 5개 어린이집은 9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성금 261만1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놀이마당에서 열린 ‘걷GO! 줍GO! 놀GO! 그린챌린지’ 행사 참가비를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걷GO! 줍GO! 놀GO! 그린챌린지’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비눗방울 공연과 매직쇼, 탄소중립 선언, 나눔장터,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 행사는 2024년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지역 대표 참여형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연계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유정 늘푸른어린이집 원장, 전혜경 데시앙우리어린이집 원장, 이영 세안어린이집 원장, 이미자 아이월드어린이집 원장, 정미경 아침해어린이집 원장과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이진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