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지역 푸드테크 산업 육성과 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지난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푸드테크 컨펙스(World FoodTech ConfEx) 2026’에서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푸드테크 컨펙스는 국내외 푸드테크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투자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식품산업의 미래 기술과 산업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푸드테크 행사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대체식품과 스마트제조, 케어푸드, 식품 업사이클링 등 미래 식품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푸드테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정책 대응과 신규사업 발굴, 기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 출범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투자기관 등 5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기업 현장 방문과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총 11건, 874억원 규모의 정책 및 연구사업을 기획했다. 이 가운데 5개 사업은 실제 추진 단계로 연계되며 연구개발과 기업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푸드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행정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발굴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북이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향후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과 창업·사업화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며 전북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