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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 현대화로 안정적 급수체계 Level UP

윤순기 기자 입력 2026.07.05 15:46 수정 2026.07.05 03:46

상수관망 정비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유수율 제고 기반 마련

남원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 기후부의 사전기술검토보고서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시는 2029년까지 월락·남원 배수지권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로 2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전역 급수구역에 대하여 블록 구축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관망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도통동 동디사거리 일대의 노후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우선 정비에 착수한 상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락·남원 배수지권의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향상시키고,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다만 공사 구간 일부가 주거지와 상가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도로 굴착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 및 생활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공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누수로 낭비되는 수돗물을 줄이고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단계별 사업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상수도 점검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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