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꽃-김정형
천년 거목
맺힌 세월 옹이마다 피어나는 새끼 꽃
태초의 순결
망울망울 꽃잎 열어
하늘 바람 안으면
분홍 연서 꽃비가 내립니다
새들은 봄의 악보 위에 노래하고
벌 나비는 인 연결에 춤춘다.
억겁 세월 속에 피고 진 인연사
옹이 꽃 마디마디 피어나는 애심
거부하지 못한 인연이
세상으로 오는 길엔
분홍 연서 꽃비가 내립니다.
시의전당문인협회 회원
전당문학 전국시화전응모 우수상
청옥문학 시 등단,
샘문학 신춘문예 등단,
한국문학특별작품상,
특별창작상.
한용운문학상 특별작품상ㆍ
청옥문학55회 작품상,
공저: 국제계관시인연합 한국본부(UPLI-KC) Poetry Korea
한국베트남 국제문학교류 시 사화집
한국문협 광복80주년기념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