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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관광기념품 8종 새로 뽑혔다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9.20 16:02 수정 2026.09.20 04:02

호랑이카드지갑·꽃신 전등·탄소자개 키링 등 선정
64개 상품 경쟁 거쳐 최종 확정…10월 한옥마을서 기획전시

전북의 문화와 지역색을 담은 관광기념품 8종이 새롭게 선정됐다. 전통 공예부터 탄소 소재를 활용한 상품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관광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2026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선정된 8개 상품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공모에는 모두 64개 상품이 접수됐다. 지난 6월부터 50일간 공모를 진행한 뒤 실물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상품성과 지역 특색 등을 갖춘 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작은 온고랩의 ‘호랑이카드지갑’, 지방지역의 ‘촉촉쪽쪽 립밤’, 닥꽃의 ‘꽃신 전등’, 문화예술창작소의 ‘정읍 관광굿즈 인물콘텐츠’, 부안자기소의 ‘청자금채모란문잔’, 이을바이이을의 ‘탄소자개 키링’, 문 스튜디오의 ‘색동 티매트’, 화정갤러리의 ‘천아트 액막이북어’다.

특히 전통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상품뿐 아니라 전북의 탄소산업을 접목한 키링, 지역 인물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등이 포함돼 관광기념품의 영역을 넓혔다.

선정 업체에는 상품당 200만원의 생산 장려금이 지원된다. 전북 관광기념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홍보·마케팅과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등 판로 확대 지원도 받는다.

8개 상품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전주한옥마을 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관’에서 기획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최영규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선정된 상품들이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성장하고 지역 관광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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