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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쌀 300포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9.21 17:02 수정 2026.09.21 05:02

지역 복지기관과 사전 수요조사 거쳐 지원대상 발굴
지역서 생산된 쌀 구매해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전주시설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300포대를 마련해 이웃 나눔에 나섰다.

공단은 21일 화산체육관에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주민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한가위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단은 지역 주민센터에 10㎏들이 쌀 300포대를 전달했다. 쌀은 추석 전까지 노인과 주거복지 대상자,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에 마련한 쌀에 지역과 이웃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동행미(米)’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히 일방적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복지기관과 시의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에 수요를 파악하고 실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했다. 쌀 역시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해 나눔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현안을 잘 아는 복지기관 등과 사전에 의견을 나누고 실제 복지 수요를 반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식료품과 밑반찬 지원, 아동 맞춤형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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