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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망중소기업 12곳 뽑는다…29일 접수 마감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9.28 16:21 수정 2026.09.28 04:21

5년간 인증 유지…경영안정자금 융자·이차보전 등 금융지원 우대
도내 3년 이상·근로자 5명 이상·매출 3억원 이상 기업 대상

전북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과 기업지원 사업에서 우대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 신청이 29일 마감된다.

전북자치도는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선정 규모는 12개사 안팎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전북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명 이상, 전년도 결산 매출액 3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29일 오후 6시까지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인증은 5년간 유지된다. 이 기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와 이차보전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서울보증보험 보험료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도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망중소기업 지정은 단순 인증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자금 조달과 후속 성장지원 사업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개사 선정에 38개 기업이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와 현장평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해 선정 기업에는 5년간 경영안정자금 융자와 이차보전 우대,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이 제공됐다.

전북 유망중소기업 제도는 도내에서 일정 기간 사업 기반을 다진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신청 기업 역시 자격요건 확인과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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