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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완산수영장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

이강호 기자 입력 2026.10.21 17:23 수정 2026.10.21 05:23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 대비 ‘수호천사’ 운영
수영장 로비서 자율 대여·반납… 이용객 편의 증진

전주시설공단이 갑작스러운 비로 불편을 겪는 수영장 이용객들을 위해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국지성 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에 대비해 완산수영장에서 ‘수호천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호천사’는 수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천사라는 의미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우산은 완산수영장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사용한 뒤 수영장을 다시 방문할 때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불편을 겪은 뒤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살피고 해결하는 선제적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우산 하나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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