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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3개 상임위, 주요 시설 현장 점검

이강호 기자 입력 2026.10.22 17:56 수정 2026.10.22 05:56

행정위, 공공청사 부지 활용·공유재산 관리 방안 논의
문화경제·복지환경위, 전통문화·자원순환 활성화 점검

전주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지역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의회는 22일 행정위원회와 문화경제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가 각각 소관 시설을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위원회(위원장 최명권)는 서노송동 옛 전주등기소와 만성동 문화체육시설 및 공공청사 부지를 방문해 공유재산 관리 실태와 향후 활용 계획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부지 현황과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주민들의 행정·문화·체육 수요를 반영한 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최명권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성국)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을 찾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관광 콘텐츠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의원들은 전주 십미 체험을 비롯해 조선시대 관복을 입는 의관정제, 전통 예법인 향음주례와 향사례 등을 직접 체험한 뒤 관계자들과 프로그램 개선 및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국 위원장은 “전주 고유의 전통문화가 차별화된 관광·체험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정명)는 서노송동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을 방문해 자원순환 관련 사업과 입주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전시·체험 공간과 입주기업 시설을 둘러보고 의류교환마켓과 환경의 날 행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명 위원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논의된 시설 활용과 운영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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