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박진배)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CO-SHOW’경진대회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전주대학교 JJAI팀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JJAI팀은 전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1학년 학생들로 이성연 팀장, 김두현, 김효준, 오민헌 팀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2024 CO-SHOW’경진대회는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OSS(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 분야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에게 해당 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첨단분야 인재들에게 교육적 영감을 제공하고 관련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진대회는‘첨단분야 교육 올림픽’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17개 경진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독특한 형태로 기획됐다.
전주대 JJAI팀은 인공지능컨소시엄의 AIM(AI Model) Challenge에서 무인 키오스크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단순히 기술과 이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주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고선우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수상을 하게 된 것은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우수한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며 미래 첨단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첨단 분야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