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9일과 30일, 완주군청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완주경제박람회 BUY! 완주!’가 지역 경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중국인협회와 전북베트남인협회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완주경제박람회는 완주의 경제와 문화를 소개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완주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전북중국인협회와 전북베트남인협회는 각국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부스를 운영한다.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초대 회장은 “완주경제박람회는 완주의 경제적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저희 협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완주를 찾아주셔서 함께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회장은 또한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통해 완주의 다양한 색채를 더하고 싶다”며,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전통 음식 시식, 문화 체험,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제품 전시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www.buy-wanju.kr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니, 미리 신청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