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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완주,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박차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2.06 16:00 수정 2025.02.06 04:00

이순덕 의원 원탁회의 개최

이순덕 완주군의회 의원이 5일 완주문화재단에서 열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가는 첫걸음’ 원탁회의에 참석해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순덕 의원과 반려동물 관련 대표자들이 참석해 유기 방지 대책,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정책 개선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군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홍보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중장기 계획 수립을 역설했다.
이순덕 의원은 지난해 1월 유기동물 임시보호소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은 더 이상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라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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