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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더민주전북혁신회의 “헌재, 윤 대통령 파면해야” 촉구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4.01 16:50 수정 2025.04.01 04:50

헌법재판소 선고일 앞두고 전북지역 원외조직 성명 발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4일로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외곽 조직인 더민주전북혁신회의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

전북 지역 원외조직인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1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에 따라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방용승 전국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를 비롯해 조지훈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 김진명 임실공동대표, 박지훈 전주공동대표 등 20여 명의 전북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란이 발생한 지 120일이 지나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100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최후변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도록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헌법재판소가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적 혼란이 더는 지속돼서는 안 된다”며 “헌재는 정치적 고려나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헌법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용승 공동상임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11일부터 이어온 무기단식을 오늘부로 끝낸다”고 밝히며, “이제는 거리로 나가 국민과 함께 탄핵 촉구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헌재가 선고 기일을 지정한 것은 긍정적 신호로 평가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북혁신회의 소속 1만여 회원들과 함께 상경투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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