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송 중 자리를 비운 경찰관이 경징계 처분됐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A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감봉 2개월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11월8일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피의자를 검찰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자리를 떴다.
이후 함께 호송에 나선 B경위가 피의자를 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이 해당 사안에 대해 수사하자 경찰은 A경위와 B경위, 호송을 담당하는 부서장 등 3명을 상대로 자리를 이탈한 경위와, 3인으로 규정한 규칙을 어기고 2인이 호송한 점 등에 대해 감찰했다.
전북경찰은 부서장에 대해 직권 경고했고, B경위는 재판 이후 징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