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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박람회 사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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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가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며 도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취업박람회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군산시 주최,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11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해 청년 고용정책과 일자리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일하이텍을 비롯한 도내 이차전지 관련 우수기업, 공공기관, 금융기업 등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상담과 기업 정보 제공, 맞춤형 채용 기회를 마련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서동주 강사의 북 콘서트, 채용설명회, 금융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취업 동기를 유도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기반 취업 프로그램이 도입돼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타로 컨설팅’이라는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구직자의 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개별 맞춤형 조언을 제공해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