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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의 별, 첫 발을 내딛다…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식 성료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6.20 13:56 수정 2025.06.22 13:56

이해영·정민수 수석교사 등 5개 주체 수상… 수업혁신·교육헌신·교육협력 공로 인정
서거석 교육감 “전북교육을 밝힌 헌신과 열정, 교육공동체의 자랑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교육의 혁신과 협력, 헌신을 이끌어온 교육자와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의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교육혁신을 선도해 온 인물과 기관의 헌신을 기리는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식’이 2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전북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도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그들의 사례를 교육적 표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형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전용태 부위원장, 박정희·강동화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가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초대 수상자로는 △수업혁신 부문 이해영·정민수 수석교사 △교육헌신 부문 양종갑 씨 △교육협력 부문 완주군과 순창군이 선정됐다.

이해영 수석교사는 ‘우리 아이 읽기·쓰기 어떻게 지도할까?’와 ‘초등어휘사전 1600’을 개발하며 문해력 교육에 앞장섰고, 정민수 수석교사는 개념기반 탐구수업과 교육포털 ‘수업도시락 엠디랑’을 운영하며 수업 나눔 문화를 선도해왔다.

교육헌신 부문 수상자인 양종갑 씨는 평생을 절약해 모은 20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한 지역 사회의 귀감이며, 완주군과 순창군은 특성화고 유치와 농어촌 유학생 지원 등을 통해 교육협력의 모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이종민 전북대 명예교수는 “1,000쪽이 넘는 자료를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수상자 모두가 각 부문을 대표할 만한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이야기가 교육공동체 전반에 퍼져나가길 바라며, 전북교육발전대상이 향후 교육의 방향성과 가치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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