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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전주대학교 축구부, 40년 염원 이뤘다...전국체전 첫 금메달 쾌거 (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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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축구부가 40년 숙원이었던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낭보가 나왔다. 이는 과거 전국체전에서 6차례 준우승에 머무르며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던 전주대가 7번째 도전 끝에 정상에 등극했다.
전주대학교 축구부가 창단 40년 만인 00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역사적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대는 지난 23일 부산 동명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용인대학교를 2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85년 창단한 전주대 축구부는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정상급 성적을 거두며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 초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체전 금메달로 '2025년 대학축구 2관왕'에 오르며 전통과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주대는 전국체전에서만 6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간직해왔으나, 이번 우승을 통해 이를 단번에 털어내며 대학축구 명문대학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전주대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개로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7분, 장현수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전반 35분 용인대의 역습으로 동점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15분, 최지웅 선수가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전주대는 탄탄한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용인대의 거센 추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전주대 정진혁 축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차례 준우승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선수들이 진정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이 금메달은 선수단 전체가 하나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수태 전주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스포츠 성취를 넘어 도전과 열정의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여 정상에 올라선 결실이 우리 지역과 대학 스포츠에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축구부의 이번 전국체전 우승은 전북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학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뜻깊은 쾌거로 평가되며, 전주대는 이를 계기로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