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경제/IT 경제

전북 초등학생, 전통놀이와 고구마 캐며 ‘경제 배움의 즐거움’ 느꼈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0.25 22:36 수정 2025.10.25 10:36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 10월 체험 진행
전통문화·농업 결합한 현장체험 통해 경제 개념 자연스럽게 학습


전북 완주 용진두억행복마을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주최한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이 현장에서 열리며 전통놀이와 고구마 캐기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전북지역 초등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협동과 규칙의 가치를 배우고, 마을 밭에서 직접 고구마를 캐며 생산의 의미와 노동의 가치를 체험했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경제활동의 기본 원리를 몸소 익히는 자리였다.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가 지난 2005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해 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경제교육으로,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김보금 소장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동시에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소비자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 관련 문의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063- 282-989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