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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TP, AI 기반 재난안전 신산업 선점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댔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18 10:44 수정 2025.12.18 10:44

첨단 기술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 논의
2026년 전북특화 R&D 추진 전략 수립 박차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북테크노파크는 18일 스마트농생명오픈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재난안전 산업의 미래, AI 기술로 여는 신산업 기획’을 주제로 열렸으며, 대학과 출연연, 산업체 등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15여 명이 참석해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청과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스마트 기술 기반 전략 소개 ▲현장 적용 및 실증 사례 공유 ▲전문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무림 본부장은 피지컬 AI를 활용한 재난 대응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LIG시스템 장대원 소장은 민·관 협력 기반의 기술 실증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원광대학교 이동기 본부장의 사회로 LX공간정보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북의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재난안전 아이템 발굴과 내년도 국가 공모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자문체계를 지속 운영하며, AI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위원회는 전북의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 분야의 전략적 신사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문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전북특화 R&D 과제 기획과 정책 반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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