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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회, 도내 학생 673명에 2차 장학금 전달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19 15:04 수정 2025.12.21 15:04

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2억 9,000여만 원 지원
BTS 지민 등 각계각층 기탁금 모여 나눔 실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가 따뜻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최근 도내 중·고·특수학교 재학생 673명을 2차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억 9,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장학회에 기탁된 후원금과 교육청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탁금이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분야와 학교장 추천 분야로 나누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1인당 지급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중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각각 40만 원씩 지급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북기계공업고 3학년 김문찬 학생은 감사 편지를 통해 “전달받은 장학금을 학업과 진로 준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성실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같은 학교 1학년 정민균 학생 또한 “평소 소통해온 요양시설 어르신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많은 분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탁금은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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