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초·중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안정적인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예비 학부모교육은 매년 12월에 진행돼 실제 준비 시기와 맞지 않는다는 현장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올해부터 교육 시기를 2월로 조정했다.
교육 내용은 초·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자녀 발달 단계별 특징 이해,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방법,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초등과 중등 학부모를 구분해 학령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부모교육은 오는 20일 군산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13일까지 사전 접수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전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입학을 앞둔 시기에는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학부모의 불안을 덜고, 자녀가 학교에 보다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