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전북교육청, 생태전환교육 강화로 ‘환경시민’ 육성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06 13:52 수정 2026.02.06 01:52

교육과정 연계 등 4대 중점과제 추진… 3월 새학기부터 본격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화하고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해 ‘환경시민’ 육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6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시민 육성’을 2026년 학교 환경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교육과정 기반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이 국정과제로 포함된 만큼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연계 학교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교원 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천 학생 활동 지원 △유관기관 연계 실천 프로그램 강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관련 사업은 3월 새학기부터 본격 운영된다.

신규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 특색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태전환교육지원단 구성·운영, 생태전환교육 수업자료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운영과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확대한다.

생태전환교육 일반화를 위해 초등학교 2곳을 모델 개발 연구학교로 지정해 학교 실정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과 실천 자료를 개발한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교육연수원과 한국교원대학교와 연계한 연수도 마련한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환경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학교 에너지 절감 노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배출 감축 성과를 내고, 생태전환교육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제도적·교육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조경환 기자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