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이 현충일을 맞아 완주지역 러닝 동호인들과 함께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제71회 현충일인 지난 6일 완주 삼봉러닝크루와 함께하는 ‘보보런 RUN’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동부보훈지청이 추진 중인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인 ‘보보런 RUN’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 삼봉러닝크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완주지역 현충시설인 충혼탑까지 6㎞ 구간을 함께 달렸다. 참가자들은 충혼탑에 도착한 뒤 참배와 묵념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삼봉러닝크루 관계자는 “현충일에 함께 달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현충일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보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보런 RUN’은 보훈과 러닝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보훈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