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북자치도의회가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428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각종 동의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도의회 임기 중 사실상 마지막 회기로, 의원들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민생 현안 처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국립공원 보존에 따른 지역희생 보상 및 국가 지원체계 구축 촉구 건의안을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12건과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동의안 등 모두 2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북사랑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북특별자치도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또 전북테크노파크와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출연 동의안,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출연 및 위탁·대행 동의안, 혁신성공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자 동의안 등 경제·산업 분야 안건도 심의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는 회기 중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심사와 함께 현지 의정활동을 통해 주요 기관과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뒤 본회의에 심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문승우 의장은 "제12대 전북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난 4년 동안 의회에 보내준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