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창업 도전자 922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에 선정되며 지역의 창업 열기를 입증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전북지역 신청자 가운데 총 922명이 1라운드 진출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일반기술 분야에서는 760명이 선정돼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앞서 1차 모집에서도 234명이 선정돼 호남권 최다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모집에서 전북지역은 일반기술 분야 6천748명이 신청해 760명이 선정됐으며, 로컬 분야는 814명 중 162명이 선정됐다. 선정률은 각각 11.3%와 19.9%로 집계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창업지원사업이다.
선정자들은 오는 20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 활동에 나선다. 전원에게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맞춤형 초기 창업 멘토링과 인공지능(AI) 솔루션도 제공된다.
미선정자에게도 창업 역량을 높일 기회가 주어진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오는 29일과 11월 21일, 12월 10일 등 총 3차례 오프라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상만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전북지역의 뜨거운 창업 열기와 도전 의지를 확인한 성과”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