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해 활동하게 될 전북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현·이하 환경보건센터) 제1기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13일 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지역 환경보건 실천을 지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제1기 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이 공유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의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관련 정보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김용현 센터장은“제1기 서포터즈의 출범은 지역 환경보건 실천의 출발점이며, 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이 도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서현 사무국장도 “서포터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의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