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방위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병익 의원(중앙·풍남·완산·중화산1·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전주시 방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기업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방위산업 분야에 진입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비롯해 방위산업 육성사업 추진과 재정적 지원,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설치·구성·운영 등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가 향후 방산 관련 기업 육성과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첨단산업을 연계하는 정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방위산업은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산업”이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